박재범 “지우고 싶은 타투? 팔을 잘라야…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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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1.28 11:52
가수 박재범이 몸에 있는 타투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박재범의 타투를 언급하며 안전놀이터 가본 적 한 번도 없겠다”고 물었다. 이에 박재범은 “아버지가 데려가서 초등학교 때 갔는데 유명인 아니었어도 별로 가고 싶지 않다. 카지노먹튀 남자 분들을 별로 보고 싶지 않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박재범은 “그리고 아무래도 타투가 있기 때문에. 원래 카지노검증 채널에서는 타투 괜찮았다. 그런데 케이블에서도 가리기 시작했다. ‘SNL’ 초반 보면 다 나왔다. 그런데 유명인 중에 타투가 이렇게 많은 사람이 없다. (가리기 시작한 게) 아마 나 때문에 시작됐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동엽은 박재범에게 타투 설명을 요청했다. 박재범은 고향인 시애틀과 마이크 등을 짚으며 설명했다. 신동엽이 지우고 싶은 게 있냐고 묻자 박재범은 “지우기에는 팔을 잘라야 할 것 같다. 이걸 지우기에는 너무 멀리 가서 최대한 그런 생각 안 하려고 노력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