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희진, ‘골든디스크’ 제작자상 “2024년 뉴진스의 모험도 기대 부탁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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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7 13:36
민희진 어도어 대표가 ‘제38회 화이트검증 어워즈 with 만다리’에서 제작자상을 받았다.
민희진 대표는 지난 6일 안전놀이터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열린 ‘제38회 골든디스크 어워즈’에서 뉴진스 총괄 프로듀서이자 K-팝 먹튀검증 을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제작자상을 수상했다.
민 대표는 “저는 사실 오늘 카지노검증 받으러 오기 보다 감사 인사를 드리러 왔다”고 운을 뗀 뒤 “뉴진스가 데뷔한 지 1년 5개월 정도 됐는데 큰 사랑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그는 “늘 큰 힘이 되어주시는 버니즈(팬덤명) 분들에게 카지노먹튀 자리에서 인사드리고 싶었다”면서 “2024년에 뉴진스의 새로운 도전과 모험이 있을 예정인데 기대 많이 해달라”고 전했다.
민 대표는 뉴진스 멤버 구성부터 곡 수집, 앨범 프로덕션, 프로모션 등 앨범 기획 및 제작 전 과정을 진두지휘했다. 그는 뉴진스 데뷔 당시 별다른 티징 콘텐츠 없이 뮤직비디오를 공개하는 등 음악 본질에 집중했고, K팝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의 전략적인 프로듀싱을 통해 뉴진스는 2022년 7월 데뷔와 동시에 신드롬을 일으켰다. 뉴진스는 지난해 1월 싱글 앨범 ‘OMG’와 7월 두 번째 EP ‘Get Up’ 등을 연달아 흥행시키며 국내 주요 음악 시상식에서 대상을 휩쓸었다. 또 이들은 지난해 ‘Get Up’으로 데뷔 1년 만에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정상을 밟았고, 메인 송차트인 ‘핫100’에 3곡을 한꺼번에 진입시키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그 결과 뉴진스는 ‘2023 빌보드 뮤직 어워드(BBMAs)’에서 K-팝 아티스트 중 데뷔 후 최단기간(1년 4개월)에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뉴진스의 이러한 성과를 빚어낸 민희진 대표는 2022년 미국 버라이어티가 선정한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영향을 미친 여성’과 지난해 ‘2023 빌보드 우먼 인 뮤직’에 선정되며 글로벌 음악 산업을 이끄는 제작자로서 K-팝 위상을 높였다. 또 ‘2023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대통령표창(해외진출유공 부문), ‘제72회 서울특별시 문화상’에서 대중예술 부문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