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의리로 계약한 거 아닙니다"…오정세의 특별한 재계약 편지
자유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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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30 13:19
이 글에서 오정세는 카지노먹튀 를 했다고 하면 대게 의리를 지켰다고 보도하는데 저는 의리로 재계약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도움을 받았고, 앞으로 도움을 더 받고 싶은 좋은 회사라 재계약했습니다"고 밝혔다.
이어 "주변에 자랑하고 싶은 회사, 사람들과 함께 일하고 있습니다. 배우의 여러 가지 고민을 자기 일처럼 함께 고민하기도 하고 아파하며 기뻐합니다. 어떻게 하면 더 좋은 배우가 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면 더 나은 삶을 살 수 있을까를 배우 본인보다 더 치열하게 고민합니다"며 (매년 배우들에게도 상여금이 있다는 사실은 안 비밀) ((2024년) 올해 신년 계획을 달성한 배우 1인에게 유럽 비즈니스 항공권으로 응원하는 건 안 비밀)고 덧붙였다.
그는 "이렇게 안 비밀 많은 회사. 같이 걸어가면서 때로는 소득 없는 두드림 일 때도 있고 때로는 과분한 보너스를 안겨주기도 합니다"며 "이렇듯 프레인TPC와 함께 걷는 여정이 결과와 상관없이 즐겁기만 합니다. 앞으로도 서로 건강히 같이 걷다 또 재계약하려 합니다"고 덧붙였다.